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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엔(주)메디통,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공개

30일,‘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선보여

  • 입력 2021.09.30 06:30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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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엔(주)메디통(대표 조수민)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지자체용 ‘코로나19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9월 25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역학조사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상황이다.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코로나 환자 DB 확보와 관리를 위하여 이유엔(주)메디통은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지난 6월에 개발완료 오픈하였다. 현재는 2차 업그레이드 버전을 서비스 중이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지속적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은 코드관리를 통해 검체 채취 기관 , 격리기관,실험기관,최초검사경위,격리중검사사유,감염경로,집단 대-소분류, 동거인 관련 정보, 국가,관계,백신종류,이동통신사,신용카드사,이동수단 등의 세분화하여 DB화 할수 있으며 상호 검증을 통해 데이터 오류를 예방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군/구 담당자,시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 관리자의 구분을 통해 데이터 접근 권한을 부여하며 - 중요 알림은 카카오톡 알림과도 연동되어 역할에 따라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입력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불필요한 업무의 소비시간을 줄임으로써 역학조사관들의 업무효율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감염경로관련 정보, 격리정보 등 입력된 상세 환자 데이터는 내부 통계 분석시스템을 통해 결과를 시각데이터로 실시간 제공하며 결과적으로 빠른 정책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환자정보 및 상세 정보에 따른 보고서 생성 및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해주고 있다. 등록된 환자정보 양식 기준으로 PDF 형태로 변환해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보고서”가 있다면 커스터마이징하여 보고서 자동 생성 및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해줄 수 있고, 질병관리청에 올리는 “코로나19 기초역학조사서”도 입력된 환자정보와 상세정보를 토대로 자동 생성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은 클라우드 서버 내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시스템 접근권한 별도 부여로 감염병관리지원단 환자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리에도 강점을 보인다. 이에 이유엔(주) 메디통은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범유행 감염병 대응 기반 기술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번 개최되는 ‘K-HOSPITAL FAI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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