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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벽화

  • 입력 2021.12.09 11:47
  • 기자명 김세영(내과 전문의,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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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

솔거가 그린

담쟁이넝쿨 속에

겨울 달이 들어와

벽화가 되었다

  새가 날아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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