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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웰스팜, 화장품 및 의약외품 중동·동남아 수출… ‘글로벌 진출 본격화’

  • 입력 2022.02.25 10:37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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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바이오웰스팜은 지난해 중동, 동남아시아 수출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웰스팜은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과 같이 특수 기능을 가진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현재 비급여 웰빙주사제와 병원 전용 메디컬코스메틱 아이템을 주력으로 유통하고 있으며 향후 기능성화장품 분야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웰스팜의 대표 브랜드인 ‘리겐에스’는 여성청결제, 탈모기능성제품 및 보습, 자외선차단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성청결제 락토겐은 적정 수준의 PH를 유지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생산하는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드름 기능성 라인인 하우트겐 아크네 제품군은 청소년 여드름과 관리로 호평받고 있으며, CU-코퍼펩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탈모기능성제품 헤르겐 샴푸, 토닉, 앰플은 식약처로부터 출하를 승인 받으며 안전성을 검증했다.

리겐에스는 병원 전용 브랜드인 만큼 논문을 통한 근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해 10여년 동안 전문 의사들의 선택을 받았다. 아울러 K-뷰티의 영향으로 리겐에스는 지난해 중동 및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자사의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수출한 바 있다. 그 결과 2020년 해외수출 100만불을 달성했다. 또한 더욱 큰 도약을 위해 수출바우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리겐에스 제품을 대상으로 중국의 위생허가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이 바이오웰스팜의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이유로는 관리 시스템을 들 수 있다. 바이오웰스팜은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적격 업소로 허가 받아 전문 약사의 관리·책임 하에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약품은 물론 화장품의 경우도 같은 가이드라인의 관리메뉴얼을 통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함으로써 제품의 품질 유지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바이오웰스팜은 해외마케팅과 더불어 국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병원 내원 환자는 물론 병원 내원이 힘들고 피부질환으로 삶의 질이 낮아진 고객들에게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바이오웰스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컬, 코스메틱 라인의 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오웰스팜 장영수,윤석희 대표이사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질병의 예방과 건강관리가 중심이 된 바이오 산업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에 발맞춰 바이오웰스팜은 기존 제품의 질병예방에 대한 근거자료를 축적하고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전문의들의 추천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로 자연스럽게 재 구매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병원을 통해 쌓은 제품의 신뢰도가 온라인 몰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웰스팜은 외부 고객과 더불어 내부 고객인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야근 없는 회사, 공부하는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직원들의 자기계발비를 지원하고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모토로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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