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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CL(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 자동 배양시스템 구축…NK면역세포 배양에 힘써 비즈니스 박차
사진=㈜NKCL바이오그룹 신동화 회장

㈜NKCL바이오그룹은 지난 2월 22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포자동배양센터 완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렇게 NK면역세포 대중화에 신호탄을 쏜 ㈜NKCL바이오그룹이 인공지능과 세포배양기술을 접목한 자동 배양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구축함으로써 NK면역세포 배양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혔다.

㈜NKCL바이오그룹은 '개인맞춤형 면역케어' 전문브랜드로써 NK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또한 NK세포배양용 배지첨가키트 및 배양방법에 대한 특허와 원천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연살해 세포라고도 하는 NK(Natural Killer)면역세포는 비정상세포 살상능력을 가진 체내 면역세포로서 암세포 제거와 항노화에 효능을 보인다.

㈜NKCL바이오그룹은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수, 건기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 및 출시할 계획이다.

㈜NKCL바이오그룹 신동화 회장은 “당사가 선보인 다양한 제품군 중 화장품은 NK세포 배양액을 첨가해 재생 뿐 아니라 항염, 항균 기능이 있어 고령층의 피부 재생 및 트러블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 아토피, 건선 등에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NK코디셉 골드 300은 쌀을 기주로 코디세핀을 배양한 것으로 배양이 까다로운 자연산 동충하초보다 코디세핀 함유량이 5~10배로 월등히 높다. 특히 핵심 원료인 코디세핀은 항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 치료 보조역할이나 암 재발방지에 도움을 주며, 당뇨병, 혈압 등의 질환 개선에도 효과적” 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NKCL바이오그룹의 강점은 인공지능(AI)을 도입한 자동화 배양시스템에 있다.

기존의 NK세포 배양은 전 과정을 전문화된 연구원 인력에 의존해왔다. 이 방식으로는 희소성 있는 고급인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연구원 1인당 관리할 수 있는 배양 건수가 1일 최대 3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생산성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반면, 인공지능을 도입한 GMP 자동배양시스템은 NK세포 배양에 최적화된 배양환경을 스스로 찾아내어 1일 최대 300명 분량까지 배양이 가능해진다. 즉 기존 대비 최대 100배의 효율을 낼 수 있다.

㈜NKCL바이오그룹 신동화 회장은 “자동 세포 배양시스템에는 전문가의 데이터 및 노하우를 인공지능에 접목하여,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배양환경을 인공지능이 결정할 수 있다. 더불어 휴먼에러 및 기술유출에 대한 우려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면서 “자동 세포 배양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인건비 및 생산원가를 크게 낮춰, 시술가격을 절감할 수 있어 NK세포치료의 양산화 및 대중화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덧붙였다.

㈜NKCL바이오그룹의 자동화 배양시스템은 GMP인증을 받은 배양라인, 통제환경 변경라인, 수송라인, 포장라인으로 구성된다. 전체 라인은 제조실행시스템(MES)을 통해 관리되며,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모든 생산 이력(생산관리, 이력관리, 추적관리시스템) 및 환자의 바이오데이터가 기록되어 안전하게 보관 및 유통될 예정이다.

한편, 개인 맞춤형 면역 검진 및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해온 ㈜NKCL바이오그룹은 올해 상반기동탄, 부산, 양산, 광주 등 전국의 거점 병의원과 협력한 NK면역 치료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거점 병원과 협업하여 면역 치료에 대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NK면역치료센터는 종합 메디컬 플렉스몰로, 면역검진센터, 면역치료센터, 이뮨드럭스토어, 이뮨카페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NKCL바이오그룹은 자동배양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동시에 제품군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KCL바이오그룹 신동화 회장은 “당사는 면역력 향상과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현대인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의 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는 젊을 때부터 꾸준한 관리해야 한다” 면서 “당사는 사람들의 면역력을 보완하고 높이는 것에 집중해 오랫동안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은영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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