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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ODS, “치의학-디지털 융합 시대 선도할 것”

“한국의 치과 분야는 3년 내 하나의 재료와 하나의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체를 포용할 수 있는 시대로 바뀔 것으로 전망한다.”덴탈소재 전문 기업 (주)ODS의 박성원 대표는 “디지털 치의학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회사는 최근 3D 프린터를 활용한 모델리스(Modelless)방식의 3세대 투명교정장치를 세계 최초로 임상에 적용하여 교정치료를 성공하였다. 또한, 투명교정 재료 및 이를 이용한 교정방법, 그리고 3D 프린터 출력방법과 후처리과정 등에 대한 다수의 국내외 특허 등록과 출원도 완료한 상태.

‘3세대 개인 맞춤형 직접 프린팅 방식 투명교정장치’는 환자 치열의 3차원 영상을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3D 프린터로 출력해서 환자에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투명교정장치를 말한다. 기존의 철사를 사용하는 고정식 교정 장치와 시트지 방식의 2세대 투명교정장치의 단점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성원 대표는“지난 수년간의 연구 끝에 저점도 덴탈 레진(Low Viscosity Dental Resin) 으로 디지털 보철 재료,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 재료, 디지털 투명교정 재료부분에서 국내 인허가(KFDA)를 완료했으며, 관련된 해외인허가(FDA, CE 등)도 등록 및 진행 중에 있다”면서 “작년에는 퍼머넌트(Permanent) 3종, 템퍼러리(Temporary), 덴처베이스(Denture Base), 클리어(Clear) 등 9종 레진 전 제품에 대해 의료기기 KFDA 인증을 완료했으며, 일부 품목의 FDA, CE 등 해외 인증도 마쳐 국내외에 본격 판매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실 회사의 경쟁력은 치과 전문의들이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치과용 레진을 비롯한 다양한 치의료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는 점에 있다. 박성원 대표는 22세기서울치과병원을 운영하는 치과 전문의이기도 하다. 그는“임상 현실의 반영 없이 연구를 진행하게 되면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지만, 치과 전문의로서의 노하우를 연구개발에 반영함으로써 개발 과정에서의 오류를 최소화했고, 개발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강용 스캐닝향상제로 국내 유일의 KFDA 인증을 획득한 '스캔큐어(Scan Cure)'를 비롯, 완성형 UV 광경화기인 ‘큐어박스(Cure Box)’도 (주)ODS의 큰 자산이다. 스캔큐어(Scan Cure)는 구강 내 스캔데이터가 에러없이 선명하고 빠르게 스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재로 2016년부터 6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되었으며, 광경화와 열경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큐어박스는 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우수한 의료자원과 디지털의 융합으로 당일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한 시대가 왔다. 박성원 대표는 “디지털이 치과에 도입되기 전부터 치과재료를 개발해왔으며, 이후 오랄 스캐너가 국내에 상용화되면서 디지털 치과 시장이 열리게 되었다” 면서 “한국은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빠르게 치과디지털이 일상이 되고 있다. 이에 치과디지털에 대한 이해와 활용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노은영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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