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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선택 기준 균주 기술력과 유래 성분을 참고가 중요

한국인은 건강한 한국인 유래 유산균을 선택해야

  • 입력 2022.05.19 13:55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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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 후 장까지 도달하기 전 상당 부분 사멸되기 때문에 어떤 균주가 얼마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야 하며 특히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향신료인 고추나 마늘, 양파와 같은 재료가 프로바이오틱스 증식을 저해하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올바른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기 위해서는 한국인 식습관에 맞게 한국인 유래 유산균을 선택하야 한다. 한식의 주재료인 향신료에 강한 저항성을 가진 다양한 균주가 고르게 배합된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대부분 해외 국적의 균주를 사용한 제품들이 많은데 해외 국적 균주를 사용한 유산균은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의 장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고 활동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한국인 유래 유산균인지 따져보는 것도 중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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