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치과 의료의 수준은 세계 최고다. 임플란트의 경우만 봐도 임플란트를 선도했던 유럽이 우리나라에 와서 교육을 받을 정도로 상황은 역전됐다. 관련 기업들의 활발한 연구 개발과 마케팅, 그리고 우수한 치과 전문의 자원이 원동력이다. 그런 탓에 이제 치과는 멀리 갈 필요가 없다. 가까운 곳 어딜 가도 세계 수준의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 이다.

구로구 항동에 자리 잡은 서울푸른별치과는 서울대 출신 전문의들이 지역민에게 최고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형이상의 병원에서 볼 수 있는 3D CT는 임플란트 시술 전 미리 치아가 식립 될 위치를 살필 수 있는 정밀기기다. 여기에 플라즈마 소독 장비를 도입해 의료장비의 내구성과 청결도를 배가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전용 진료실과 복합 살균수 사용 등 특화된 서비스를 다수 제공하고 있어 내원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푸른별치과 이종규 대표 원장은 “치아 건강이 곧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진리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통증과 냄새, 소리에 대한 공포로 치과 방문을 꺼리는 환자가 여전히 많다.”면서 “주사 마취의 통증을 줄이기 위한 바르는 마취 시행이라던가, 방향제 설치, 음악 재생 등으로 환자가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더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치아의 건강은 치과를 얼마나 자주 방문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 원장에 따르면, 어린이의 경우 불소 도포가 충치를 예방하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어르신들의 경우는 충치보다는 잇몸 건강에 중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임플란트의 경우는 과거 비용에 대한 부담과 시술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재료도 저렴해지고, 보험혜택 등이 확대 됐다. 게다가 어떤 나라보다 많은 임플란트의 경험을 갖고 있는 의료진의 숙련도 탓에 부작용도 크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이 원장은 “치조골이 거의 없다거나 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플란트가 소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라면서 “환자들에게 치과 치료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충분한 상담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대표 원장은 “치과를 선택할 때는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택해야 한다. 치과는 자주 갈 수 있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가까운 곳에서 단골 환자가 자주 내원하는 등 지역 치과 주치의로서 역할을 하려면, 학술활동 등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계속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치과의사”라며 임상과 학술의 밸런스를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