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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무새의 초상’ 출판기념회 가져

성 전도사 정정만 박사

  • 입력 2008.12.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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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칼럼리스트로도 잘 알려진 비뇨기과 전문의 정정만 박사가 지난 11월 1일 양평 쉐르빌 호텔에서 12번째 저서 ‘들무새의 초상’의 출판기념회 및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 회장을 비롯해 김선교 양평군수와 강민 원로시인 및 양평문인협회원(회장 김원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15명, 그리고 친지와 가족을 비롯한 1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1부에 열린 음악회에는 인천 시립교향악단 첼리스트 유종한(39) 씨와 단국대 음악과 소프라노 손미선 교수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이어 2부 출판기념회에서 정정만 박사는 “몸을 사리지 않고 궂은일이나 막일을 힘껏 도우는 들무새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출간 취지를 밝히고, “이 책을 위해 힘써준 원로 박우학 화백과 무한 출판사의 손호근 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정만 박사는 1990년 문단에 등단 했으며, 의사 수필 동아리 ‘우리네’의 동인으로 연세대 의과대학과 대학원, 그리고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비뇨기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강남구 신사동에서 세우미비뇨기과를 운영하고 있다. [1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