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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ation] 당신에게 감춰진 내면의 모습까지 아름다움의 꿈을 이뤄드립니다

‘드림21피부과’

  • 입력 2009.02.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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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단순히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환자분께서 이곳을 찾기까지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아름다움을 통한 진정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야말로 제가 의사로서 해야 할 일입니다.”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환자마다 가지고 있는 내면의 아픔까지 어루만지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사라는 것이 바로 드림21피부과 이인섭 원장의 지론이다. 또한 친절과 한번 맡은 환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을 개원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지키고 있는 드림21피부과 이인섭 원장을 찾았다. 성공의 요인은 기본 중에 기본을 지키는 것전북 익산 영등동에 위치한 드림21피부과가 개원한 것은 2002년 월드컵의 열기가 막 시작되기 직전인 2002년 5월, 뜨겁던 열기가 바로 며칠 전처럼 느껴지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8년이 지났다. 처음 개원할 때에는 병원의 위치가 익산의 중심가다보니 소위 말하는 단골환자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 지금은 정작 실제 내원 환자의 95% 이상이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개원 초기부터 함께 해온 환자들, 처음 우려의 목소리는 이제 꺼낸 입이 무색할 정도가 되어버렸다. 그러다보니 주위에서는 그 비결이 궁금할 터, 하지만 정작 이인섭 원장은 “한번 오신 환자분에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눈빛, 자세 그리고 말투까지도 모두 친절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하겠죠”라며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을 말한다. 그런 그의 대답에서 친절과 성심성의, 그리고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모든 일에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정작 그것을 가장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았을까하는 반성을 갖게 한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불법시술로 파리핀을 주입한 여성 환자에게 문제가 생겨 대학병원으로 이송처리를 하려고 하자 대학에서는 증상에 대한 치료를 장담할 수 없다며 거부를 한 것이었다. 결국 다시 본원으로 이송을 해 치료를 결정한 이 원장, 6개월간의 시술기간을 통해 드디어 호전이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얼굴이 아닌 마음이었다. 이미 상처받고 지친 마음은 의술로도 고칠 수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이 원장의 끊임없는 상담과 격려는 그녀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게 되었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되었다. 드림21피부과는 바로 그런 기억들이 하나 둘 모여 이뤄진 병원, 그러니 한번 온 환자가 다른 병원을 찾는 것은 무리라는 말이 나올 만도 하다. 진정한 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준 ‘이인섭 원장’최근 드림21피부과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본격적인 탈모시장 진출이 바로 그것인데, 장비뿐만 아니라 최고의 기술력까지 인정받으면서 전북지역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자기장파를 통해 탈모를 치료(안전하고 유효한 자기파장이 진피층으로 들어가 모발의 영양공급 및 모발줄기세포를 자극해서 치료하는 방법)하는 헤어셀은 식약청에서 유일하게 허가를 받은 장비로 이곳을 찾는 탈모환자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익산의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드림21피부과, 하지만 이인섭 원장은 단순히 자신만의 병원이 아닌 브렌치 계획을 확대해 좀 더 많은 피부과 전문의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개인적인 계획이다. “피부과진료는 장기적인 치료가 많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가 아닐까요. 의사가 일방적으로 진료를 끌고 나가기보다는 늘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환자분의 내면까지도 소중히 생각하는 드림21피부과가 되겠습니다.”인터뷰를 마치면서 자신에게 말하듯 환자들에게 다짐하는 이인섭 원장에게 단순히 외면이 아닌 내면의 가치를 생각하는 진정한 의료인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1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