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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News] 제2회 털나라피부과네트워크 심포지엄 개최

탈모인 잘못된 정보습득과 치료로 인한 피해자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

  • 입력 2010.04.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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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3월14일(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제2회 털나라피부과네트워크(회장 김홍직)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엔 털나라네트워크 소속의 피부과 전문의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털나라피부과네트워크 김홍직 회장은 “인터넷에 너무 의존하는 탈모인들의 잘못된 정보습득 수단과 치료의 성행으로 발생하는 피해자를 줄이기 위하여,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의학적으로 많은 연구를 함은 물론 탈모의 실제적인 효과와 치료방법을 개발, 피부과 의사들의 적극적인 마인드로 탈모 분야에 책임의식을 갖고 탈모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자는 의미로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강진수, 최광성, 윤춘식, 이세원, 조항래, 이인준, 박성욱, 조성환, 홍창권, 김도원, 김정철교수 △탈모증의 진단 △줄기세포,미래의 탈모증 치료 △모발관리, 모발화장품 및 최신치료장비 △치료약물, 가발, 모발이식술의 Tip 등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밖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유종엽, 민복기, 허창훈 교수 등 강사들의 △모발센터운영(동영상강의) △두피진단기 활용법과 두피촬영법 △탈모증 환자의 고객 응대법, 모발관련제품 설명법 △인성분석,탈모환자의 유형에 따른 응대법, 불만고객 응대법 등 병원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직원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국내 의료서비스를 한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