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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연한 피부색소 치료·피부톤 개선의 새로운 솔루션

  • 입력 2010.09.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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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미용에 이용되는 레이저 기기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AMT 엔지니어링이 새로운 개념의 PIP-Toning system을 가진 ‘A-TONE’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A-TONE’은 그동안 기존의 레이저나 IPL로는 제거가 힘들었던 연한 피부 색소병변 치료와 피부톤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ATM의 대표적인 장비인 A2PL을 기반으로 기존의 IPL과는 차별화된 차세대 Xenon Lamp Flashed IPL 장비다.

‘A-TONE’의 특징은 특정한 파장의 광선을 선택적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시키면서도 AMT만의 저 전압 Power Supply, PIP System(Pulse In Pulse System), 독자적이고 효과적인 lamp 설계 기술 등을 적용해 안전하면서도 뛰어난 치료효과를 자랑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IPL로써는 치료가 어려웠던 피부 깊은 부위에 있는 옅은 색소와 부작용 없는 제모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겠다.

피부손상, 통증 없고

색소질환, 기미, 제모 등 치료 분야 넓어

[1L]‘A-TONE’은 높은 순간 Peak Power와 완벽한 Square Pulse 구현 기술을 바탕으로 PIP System을 적용하여 안전하면서도 기존의 IPL 치료한계를 극복했다. 이와 같은 기술을 이용해 같은 에너지를 상대적으로 짧은 조사시간에 전달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 방식의 원리를 이용해 피부표면 손상을 최소화하고 통증은 적게 해 색소질환 치료, 기미 치료 및 제모치료 등의 시술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IPL 광선이 msec 단위의 펄스방식이었다면 ‘A-TONE’은 microsec 단위로 가장 짧은 순간 동안 광선을 조사하기 때문에 멜라닌에 흡수된 빛 에너지가 주위 정상 피부 세포로 흘러가는 열전달 현상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어 멜라닌 타깃의 온도는 상승해 파괴되지만 주변 세포는 열 손상으로부터 보호받게 된다. 즉 ‘A-TONE’은 기존의 IPL보다는 레이저 치료개념으로 선택적 광열분해(Selective Photo Thermolysis)의 원리에 가까운 광선치료기기다.

[2L]치료한계 극복하고 안전성 확보 등 국내 최고 기술력 확인

‘A-TONE’의 기술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AMT에서 개발한 PIP System은 한 개의 파장 안에서 Nano sec 단위의 짧은 파장을 여러 개 조사시켜 기존의 IPL로는 치료가 어려운 옅은 색소 치료, 부작용 없는 제모 등의 치료 한계를 극복했으며, 높은 peak power 기술을 바탕으로 낮은 전압을 사용해 레이저 시술시 보다 안전한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IPL 장비들은 ‘480V~520V’의 Input 전압으로 과도한 에너지를 출력하고 있으나, ‘A-TONE’은 평균 ‘300V~320V’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Voltage 조정으로 에너지(Joule)를 올리는 기존의 장비와는 달리 Pulse 폭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미세하게 조정하도록 설계해 병증에 맞는 에너지 선택을 정확히 할 수 있다. 특히 0.1Joule 씩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은 외국에서도 실현하기 힘들었던 방식으로 AMT가 가진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명실 공히 자타가 공인한 AMT 기술력

레이저 의료·미용시술기기 뿐만 아니라 Power Supply에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AMT는 국내가 아닌 외국에서부터 그 기술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외매출 200만 달러를 넘겼고, 같은 해 8월에는 삼성벤처투자와 한라INC가 20억 원을 투자해 명실 공히 자타가 공인하는 AMT가 된 것이다. 현재 AMT는 Co2레이저, 엔디야그 레이저(LUCAS), 얼븀야그 레이저, 제모레이저(Olive), 프락셔날 레이저, 다이오드 레이저 등 의료·미용에 관계된 모든 레이저 제품을 가지고 있다.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 AMT가 실현한다!

[3L]AMT엔지니어링 최승수 사장 인터뷰

 

AMT 소개를 하자면

저희 회사는 Power Supply 관련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IPL부터 프락셔널 레이저, 엔디야그 레이저 등 거의 모든 분야의 레이저 기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4L]AMT는 국내보다는 국외에서 더 잘 알려진 기업인데

실제로 AMT가 출시한 A2PL은 국내외 무려 1,400여대가 팔려나가는 등 미용기기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자리를 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개척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이미 CE(유럽공동체 제품 인증)을 획득해 놓았으며, 지금은 FDA(미국식품의약국) 인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매출의 30%를 R&D에 투자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

‘양두구육(羊頭狗肉:양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팔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그럴듯한 포장으로 의사나 환자들에게 환심을 사게 해놓고서는 막상 형편없는 기기를 팔고 싶지 않았습니다. 일단 뭐니 뭐니 해도 제품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매출 이익이 생기면 무조건 R&D에 투자를 했습니다. 지금의 기술력과 끊임없이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개발에 대한 집중투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국내 제품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점이 바로 국내제품에 대한 인식 부족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거기에 이름 없는 중소기업이다 보니 더욱 어려움이 많았죠. 심지어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모함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공이산의 정신으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기에 매진해왔습니다. 지금은 순수한 우리의 기술력으로 외국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아니 몇몇 분야에서는 이미 뛰어넘는 수준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초기의 어려움이 더 큰 회사로 발전할 수 있는 분투(奮鬪)의 계기를 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AMT는 서비스에 있어서도 앞서간다고 들었다. 사실인가

AMT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바로 신속하고 철저한 A/S입니다. 서울·경기 지역은 24시간 내, 그리고 지방은 48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다’를 모토로 최선을 다해 모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AMT의 제품의 경우 제품 이상으로 인한 고장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AMT의 경영철학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종합하면 장인정신입니다. 장인정신은 한두 해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결코 한눈팔지 않고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만들고 싶다’고 해서 다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에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실패를 거듭할수록 성공은 가까워지는 것임을 믿습니다. 국산에 대한 인식을 불식시키고, 매출의 30%를 다시 R&D에 투자를 하는 이유도 AMT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장인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목표는 하나입니다. 세계 최고가 되는 것, ‘MADE IN KOREA’가 적힌 저희 AMT가 세계정상에 우뚝 서는 것입니다. 사명과 신념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단계에서 먼저 8:2정도로 내수보다는 수출에 매진하며 2014년까지 상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용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레이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