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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서울시민의 주치의, 서울의료원 25일 개원식 가져

가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공공병원으로 재탄생

  • 입력 2011.06.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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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은 지난 25일 중랑구 신내동에서 이전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5일(금) 중랑구 신내동에서의 첫 진료를 시작으로 약 두 달여간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갖는 이번 개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진성호 국회의원, 유정현 국회의원, 윤상일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양준욱 부의장, 김동승 재정경제위원장, 조규영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김영호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과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개원식에는 ‘테이프 커팅 행사’ 간 서울시와 병원관계자외에도 지역주민과 환자들이 참여, ‘시민과 함께하는 개원식’이 진행되어 이전의 행사와는 다른 뜻 깊은 자리가 연출됐다.
개원식에서, 유병욱 서울의료원장은 “천만 서울시민의 주치의 병원으로서 ‘적정비용과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적의 치유공간’, ‘친환경적 건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디지털 병원’, ‘가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공공병원’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선진도시 서울의 자랑스러운 병원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