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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개원 80주년’ 기념식 개최

40, 50대 청장년 교수 보호에 만전 기할 것 다짐

  • 입력 2011.06.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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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건국대학교병원은 12일 오전 8시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이창홍 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발전을 다짐했다. 이창홍 의료원장은 또 “우리 병원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최근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12월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받았다”며 “창의적 인재 보호와 구성원의 전문성과 역량이 가장 중요한 만큼 우리 병원의 자랑인 40, 50대 청장년 교수님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원 80주년 기념식에서는 ‘연구 업적상’, ‘모범상’, ‘노사관계발전상’ 및 ‘장기근속자’ 수상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날 ‘연구 업적상’ 시상식에는 개인부문 ‘최다 논문상’에 정형외과 오광준 교수, ‘우수 논문상’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가 수상했으며, 단체부문 ‘우수 진료과’ 상에는 건강의학과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건국대학교병원은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이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구료시설로 ‘사회영 중앙실비 진료원’을 설립한 지 올해로 80년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