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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중증질환 치료 선두해 나간다

별관 3개층 증축 통해 1,000병상 시대 개막

  • 입력 2011.06.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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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개원 1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별관증축으로 병동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1,000병상 시대를 개막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나 12일 오전 11시30분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홍대식 병원장, 박재성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암 전용 병동인 261병동, 262병동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6층 병동에는 무균실 6개실 17병상, 일반실 16개실 82병상을 더해 총 99병상이 신설되었다. 이로써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기존의 906병상(허가병상 기준)에 더해 1,000병상 시대를 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중증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역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에 오픈한 병동 내에는 무균실 규모와 기능이 대폭 강화되면서 암 질환 치료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