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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안녕~ 먹는 레티난 미테라피스트액 출시

항암 면역주사제 ‘레티난’, 먹는 액제로 개발해

  • 입력 2011.06.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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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항종양 및 면역 증진 효과가 뛰어나 일본의 암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고 있는 레티난 주사제가 먹는 액제로 개발됐다. 현재 일본의 제약·식품 회사 AJINOMOTO는 새로운 먹는 레티난 약제 ‘미테라피스트 액’을 한국팜비오와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 시판 중이다. 레티난은 항종양 및 면역 증진 외에도 항알러지 효과도 뛰어나 난치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도 많이 처방되고 있다. ‘미테라피스트 액’은 나노파티클 기술을 적용해 렌티난의 입자사이즈를 0.08μm로 초미립자화해 소장에서의 흡수율을 증가시켜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주사제와 동등한 효능효과를 인정받았다. 간암, 위암, 대장암 등 많은 임상 논문에서 암환자들의 생존 기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발표됐으며, 다른 항암제 투여로 인한 백혈구 감소증과 같은 부작용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세에 따라 1~3일에 1포씩 복용하면 되며 음료수와 희석해서 분복해도 효과는 동일하다. 1box(5포) 단위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10만원입니다.
* ‘미테라피스트 액’은 표본 표고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배양 생산을 하므로 후쿠시마 방사능 사고와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 문의전화 : 02-587-2551(내선 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