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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헬시에이징학회 교류 활성화 된다!

  • 입력 2011.08.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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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앞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 헬시에이징학회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난 13일 한국을 방문한 일본헬시이에징학회 山田 明夫 회장이 헬시에이징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학회의 발전을 위해 대해 양국 간의 활발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설립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모리요코 회장과 학회원들은 이번 첫 교류를 시작으로 서로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앞으로 건강과 항노화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발전하는 서로의 견인차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山田 明夫 회장은 “본 학회의 목적은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입니다. 또한 활동의 목적은 예방의학적 입장에서 연령에 따른 노화를 미루고, 병적노화의 중증화를 방지, 그리고 아름답고 건강하게 나이가 드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헬스에이징학회의 업무를 살펴보면 ▲학술 집회의 기획과 실행, ▲시민 건강강좌(강연?의료계측?의료상담 등)의 기획과 실행, ▲희망단체의 요구에 맞는 건강강화 실행, ▲학회원의 학회뉴스(년 4회)의 발행 및 ▲충실한 찬조협의회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한 각 찬조기업이 실시하고 있는 지원활동에 맞춰 서프리먼트협회와의 연계를 도모해 효과적인 지원활동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찬조기업과의 조정에 힘쓰고 있다.
현재 헬시에이징학회는 종래의 의학회와는 달리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 약사 및 영양사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일반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고령층뿐만 아니라 청?중년층도 대다수 참여하고 있다.
山田 明夫 회장은 “헬시에이징학회원이 되면 매우 우험한 병의 전조를 미리 알아 조기치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의료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식, 인공장기, 재생의료 등 최첨단치료가 얼마만큼 진보해 현재 의료에 사용되고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강이 뒷받침되고 의욕과 삶의 보람이 있다면 노후도 즐거운 일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