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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즐기는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

한국 머크, 한국 미술 작품으로 달력 제작

  • 입력 2011.12.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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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독일의 화학?의약 기업인 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 머크는 지난 14일 송년 간담회를 통해 한국 미술을 자사 달력을 통해 소개하는 세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활동은 머크가 본사 차원에서 펼치고 있는 프로그램의 연장으로, 작년부터 한국으로까지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머크는 독일 본사를 중심으로 지사가 소속된 국가에 미술 작가를 선정해 소개해 왔고, 한국에서 작가를 선정해 본사와 다른 국가에 알리는 것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유르겐 쾨닉 한국 머크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달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작가와 작품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