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Medicine news]한국노바티스·구세군, 저소득층 암환자 위한 ‘희망종자돈’ 두 번째 결실

한국노바티스-구세군, 저소득층 암환자 위한 ‘희망종자돈’ 기금 전달식 가져

  • 입력 2011.12.01 00:00
  • 기자명 emddaily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L]한국노바티스와 한국구세군이 함께하는 저소득층 암환자를 위한 ‘희망종자돈’의 기금 전달식이 구세군 100주년 기념 빌딩에서 수혜 환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총 33명의 암환자에게 기금이 전달됐다. ‘희망종자돈’은 글리벡과 타시그나, 아피니토 등의 표적항암제로 유명한 한국노바티스와 구세군이 협력해 조성한 저소득층 암환자 지원 기금이다. 1년에 1회, 저소득층 암환자를 공개 모집하여 소정의 서류심사 후 수혜자를 최종 선정, 기금을 전달한다. 박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희망종자돈이 말 그대로 작은 씨앗으로 시작해 벌써 2회를 맞았다”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한국노바티스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세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