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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명성 가진 최고 수준 의료기관 만들 터

박승하 제25대 고대 안암병원장 취임

  • 입력 2012.02.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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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제25대 박승하(朴承河)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5일 거행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김린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김정묵 의과대학 교우회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우경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병원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승하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과대학 졸업 후 30년 동안 몸담았던 고대 병원의 병원장이 된 것을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JCI 인증 자체에 만족하지 않고 국제적 명성을 가진 최고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승하 신임 병원장은 1982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1987년 성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10년에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하기도 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정보전산처장, 고려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교육수련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성형외과학회와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학술이사, 대한성형외과학회 레이저연구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