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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News]제 15회 범석상, 서울의대 윤보현 교수, 한양의대 이상훈 교수 수상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개최, 총 상금 4,000만원 수여

  • 입력 2012.04.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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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범석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5회 범석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범석의학상에는 서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윤보현 교수가, 범석논문상에는 한양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상훈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측은 윤보현 교수는 모체태아의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학문적 성과를 거두고 의학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높으며, 이상훈 교수는 ‘Protein-based human iPS cells efficiently generate functional dopamine neurons and can treat a rat model of Parkinson disease 논문의 뛰어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 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수상자에게는 각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의 설립자이며 현 을지재단 명예회장인 범석(凡石) 박영하(朴永夏) 박사가 1997년에 설립해 학술장려를 위한 연구비지원 및 교육기관 도서지원, 범석상 시상사업, 그리고 매년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