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허가?임상 전문가 영입

제약업계 실무 경험 풍부, 협회 전문성 강화

  • 입력 2012.10.04 00:00
  • 기자명 emddaily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10월 2일 Innovation & Operation 담당전무로 권오훈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오훈 전무는 KRPIA의 연구개발과 허가임상 및 지적재산권, 윤리경영전략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권오훈 전무는 중앙대학교 약학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앨러간 코리아의 Promotion Copy Review 부서, 명문 제약과 삼일 제약의 허가?임상 부서에서 제약분야 마케팅 및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정부의 규제, 정책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을 20여 년 간 쌓아온 인재로 알려져 있다.권 전무는 “앞으로 한국 보건 의료계의 중요한 파트너인 KRPIA의 일원으로, 글로벌 경쟁시대에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들의 연구 개발 협력 부분을 더 강화하고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앞서 KRPIA는 업계의 오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정부기관과의 정책 방향에 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시장개발전략 및 헬스케어 정책부문(Market Access & Healthcare Policy) 책임자로 김성호 전무를 영입한 바 있다. 김성호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쉐링프라우코리아 의학 및 규제 분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대외협력 상무 등을 거치며, 28년 간 제약산업 전반에 걸쳐 영업/임상/허가/사업개발/마켓 엑세스/대외협력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가로 이미 업계에 정평이 나있다. 한편, KRPIA의 대외협력 및 홍보 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일자로 대외협력/홍보부 박계현 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박계현 이사는 미국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학 호텔경영학과를 졸업 후, MTV Korea, CJ 엠넷미디어 등에서 마케팅, 홍보, 전략 기획 등을 담당해왔으며, 지난 2008년 6월 협회 입사한 이후 5년간 KRPIA의 대외협력 및 홍보 담당자로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인사는 협회 내 여러 운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 구조 및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대외적으로는 외부 명성 제고를 위한 목적에 따라 진행되었다.KRPIA는 “새로운 제약산업 전문가의 영입 및 조직 개편을 계기로, 향후 KRPIA가 국내 보건 의료계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KRPIA는 혁신적인 신약개발에 힘쓰는 세계적인 연구중심 제약기업들의 모임으로, 1999년 창립 이래 현재 총 33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의약품 관련 최상의 연구개발능력과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