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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병원, 화상(火傷) 흉터 사후관리에 집중 주력

네트워크병원 통합 스킨&스카 심포지엄 개최

  • 입력 2012.10.05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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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화상(火傷)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회장 김경식)이 전국 4개 도시에 위치한 네트워크병원 화상 흉터치료 시스템의 통합화 및 표준화를 위해 지난 9월 말, 베스티안우송병원 교육장에서 제1회 베스티안 스킨&스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03년부터 시작된 피부재활센터의 지난 9년간의 임상사례를 돌아보며, 화상환자 흉터개선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환자 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흉터관리 가이드 북‘에 대한 내용도 공유하였다.

흉터관리 가이드북에는 △화상 흉터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변화 △화상 깊이 별 흉터관리법 △흉터 관리 기간 중에 생기는 문제점 △흉터관리 후의 변화 등의 내용이 삽입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화상을 입은 분들이 본인의 흉터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쉽게 알아보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07년 자체 개발해 흉터관리에 사용 중인 베스티안 화장품(베스티안스킨케어)의 리뉴얼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 되었다.

베스티안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화상흉터 사후관리 시스템의 통합화 및 표준화’를 꾀하며, 정기적인 피부재활 임상사례 발표와 공유를 통해 화상치료 전문의들이 공통적으로 가져가야 할 연구 부분 논의와 화상 치료 프로그램 표준화를 위해 집중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