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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의과대학 연간 연구비 수혜 전국 6위

전국 (의과대학·의전원) 연구비 수혜 · SCI 연구 실적 비교 분석 결과

  • 입력 2012.10.05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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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월 27일(목)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1년 기준전국 41개 의과대학(간호학과 제외)ㆍ의학전문대학원의 연구비 수혜 실적 분석 결과 상위권과 하위권의 편차가 큰 가운데 인제대가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수혜 우수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1년 국내 의학연구비 최대수혜 대학은 연세의대(692억원), 서울의대(576억원), 성균관의대( 493억원), 울산의대(238억), 이화의대(238억원), 인제의대(234억), 고려의대(226억원), 가톨릭의대(219억), 아주의대(169억), 경북의대(135억), 인제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6위로 탑 10에 들었고 부산, 경남 지역 대학 중 연구비 수혜 실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인제대는 2007년 85억, 2008년 87억, 2009년 85억에서 2010년에는 180억원, 2011년에는 234억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세 배에 가까운 실적이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기준 전국 41개 의대, 의전원의 SCI급/SCOPUS 학술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대학에서도 인제대가 상위권에 올랐다.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공시정보 웹사이트인 대학알리미의 2012년 기준 전국 41개 의대(간호학과 제외), 의전원의 SCI급/SCOPUS 등재 학술지 논문 실적 분석결과에 따르면 서울의대(총 635.3편), 연세의대(521.4편), 성균관의대(499.6편), 가톨릭의대(493.3편), 울산의대(427편), 고려의대(313.4편), 경희의대(175.5편), 전남의대(167.8편), 중앙의대(158.8편), 한양의대(142.9편), 아주의대(132.5편), 한림의대(120.3편), 인제의대(118.8편)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제대 이병두 의무부총장겸 의과대학장은 “그동안 의과대학의 구성원인 교수님들이 임상진료와 학생교육 등의 막중한 업무 부담에도 불구하고 교수 본연의 업무인 의학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하였고, 학교법인과 대학본부가 지속적으로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행·재정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준 결과로 생각된다.의과대학의 구성원 모두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연구역량을 더욱 결집하고 성장시켜 의학교육은 물론 의학연구를 잘하는 국제수준의 선도적인 의과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매진 할 것이다“ 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