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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피맷® 생산량 두 배로 늘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적 수요 위해 8천5백만 유로 투자

  • 입력 2012.11.09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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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베링거인겔하임은 세계 최초로 하루 한 번 사용으로 24시간 내내 좁아진 기도를 확장시켜 환자의 편안한 숨을 돕는 대표적인 COPD 유지요법 치료제인 스파리바®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Respimat® Soft Inhaler)의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도르트문트 공장 시설에 약 8천 5백만 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 생산량 확대는 혁신적인 흡입기에 대한 의학적 요구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2015년까지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의 생산량이 연간 4천 4백만 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호흡기 질환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활성 물질의 폐 도달률이 매우 중요한데,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는 COPD 치료를 위한 활성 약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폐에 전달하는 지속형 분사 연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오 의약품 및 생산 책임 이사 볼프램 카리우스(Wolfram Carius) 교수는 “이번 베링거인겔하임의 투자 결정에 따라 독일 도르트문트 공장의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 생산량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에 대한 늘어나는 의학적 수요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혁신적인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공급하고자 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생산량 확대를 통해 연간 4천 4백만 개의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가 생산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레스피맷®의 성공 스토리는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자회사인 베링거인겔하임 microParts GmbH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인겔하임 본사에서 활성 약물을 채워 전 세계로 유통된다. 베링거인겔하임 microParts GmbH는 2004년부터 전 세계로 유통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의약품을 제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