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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 추계 학술 세미나 개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와 치매정책에 대한 최신 의견 공유

  • 입력 2012.11.14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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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서만욱 센터장)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전북대병원 GSK홀에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와 치매정책’ 주제로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급속한 사회의 고령화에 따른 의료 정책을 포함한 노인 복지와 치매 정책에 대해 최신 의견을 공유할 뿐 아니라,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 향상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서만욱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의 축사와 고령사회 진전에 따른 노인복지의 쟁점과 과제로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최원규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송현종 박사의 노인관련의료기관의 현황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 박철웅 국장의 전라북도 노인보건 의료실태에 대한 강좌가 진행됐다.

또한, 정부의 치매정책 현황 및 발전방향(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안영진 사무관), 치매센터의 목표 및 비전(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의 강의 순으로 이어졌다.

서만욱 센터장은 ‘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가 빠르게 노령화가 되어 가고 있어, 이에 따른 공공보건의료의 연계가 중요한 시점에 그에 따른 정책 방향과 치신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