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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국무총리표창 수상

국내 R&D 산업 투자에 대한 공로 인정

  • 입력 2012.12.13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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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한국노바티스(주)(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지난 11월 1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Korea Foreign Company Association, FORCA)가 주관한 ‘2012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고용 창출, 수출 증대 등 대한민국 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외국인 투자 기업 및 외국인 투자 유치 유관기관 등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지식경제부 및 행정안전부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통해 선정되며,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 대상 가운데에서는 유일한 제약 산업 분야 다국적 기업이다. 본 상은2009년부터 매년300억원 이상의 국내 R&D 분야 투자로 제약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이 날 수상과 관련해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그동안 지속적인R&D 투자 등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온 한국노바티스의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신약 개발 환경 및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다국가 임상시험의 국내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바이오 벤처펀드 중 하나인 ‘노바티스 벤처펀드(Novartis Venture Fund)’를 지난 2007년에 국내에 출범시켜 국내 신생 바이오 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제약 환경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노바티스는 지난 15년 동안 지속적인 신약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신약출시로 환자의 의학적 필요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왔다. 대표적인 신약으로는 ▲세계 최초의 표적치료제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차세대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붙이는 치매 치료제 엑셀론 ▲신장암 치료제 아피니토 ▲새로운 패러다임의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유일하게 시력개선 효과가 입증된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유일한 경구용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 등 혁신적인 약물이 주를 이룬다.

또한, 노바티스는 지난 달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tune)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에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지난 한해 동안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발행하는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선정한 ‘2011년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 세계적인 제약 비즈니스 및 마케팅 월간지 메드애드뉴스(MedAdNews)가 발표한 ‘2011 올해의 제약회사’, 세계 제약업계지 스크립지(SCRIP)가 수여하는 스크립 어워드에서 ‘올해의 제약사 상’, ‘최고의 신약 상’, ‘올해의 최고경영자 상’ 등 3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