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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 법률 총괄 한만희 이사 임명

  • 입력 2013.01.25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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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21일자로 법률 총괄 책임자(Legal Counsel)로 한만희 이사를 임명했다.
한만희 이사는 제약산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길리어드의 국내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법률 및 컴플라이언스 자문을 총괄해나갈 예정이다.
한 이사는 최근 한국얀센에서 법무부 이사(the Senior Counsel)를, 동아제약에서 법무 담당(the General Counsel)을 역임했다. 또한 이에 앞서 미국 보스톤 터프츠대학(B.A.) 및 시라큐스 법대(J.D.)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취득하였고, 뉴욕 맥러플린앤스턴(McLaughlin & Stern) 법률사무소 등에서 일한 바 있다.
한만희 이사는 “대표적인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잘 알려진 길리어드 사이언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길리어드가 혁신적인 의약품을 국내 환자들에게 공급함과 더불어,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의 모범으로서도 한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의약적 요구가 해결되지 못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 상용화하는 연구 중심 바이오 제약회사로, 2011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래 국내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012년 보건복지부 발표를 통해 국내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벤치마킹해야 할 ‘특화된 전문 제약기업(Specialized pharmaceutical company)’의 롤 모델 기업으로 소개되었으며, 보건사회연구원의 설문조사에서는 국내 혁신인증 제약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혁신 신약기업’ 벤치마킹 제약사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