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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강현귀박사, 세계정형외과 학술대회 최우수상수상

  • 입력 2013.03.27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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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골연부종양클리닉 강현귀 박사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정형외과 학술대회(AAOS :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에서 ‘암환자의 골반골 전이암에 대한 경피적 시멘트 성형술’이라는 제목으로 종양/골대사질환 부분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현귀 박사는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통증 완화 및 기능향상의 임상적 효과와 수술 후 골시멘트 주입 부분에 종양활동이 현저하게 감소된 방사선학적 효과를 보고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강현귀 박사는 환자의 수술적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입원기간과 재활기간을 단축 할 수 있는 골전이암의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을 연구하는데 정진해 왔으며, 2009년 다공나사못과 골시멘트를 활용한 수술법을 개발하여 아시아 태평양 골종양 학회를 비롯한 국내외 학회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