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원자력의학원 창립 50주년 기념,

암 완치자 생명메달 수여식 등 환우 응원

  • 입력 2013.10.16 00:00
  • 기자명 emddaily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L]□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조철구)은 지난 15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념식 및 기념조형물 제막행사에 이어 암 완치자 생명메달 수여식 등 환우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  암 완치자를 응원하는 ‘생명 메달 수여식’에서는 10년 이상 장기생존 암 환우들에게 완치와 건강을 축하하는 의미로 생명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원자력병원의 환우와 가족, 그리고 임직원들이 함께 생명의 희망풍선을 날리며 삶에 대한 희망을 다졌다.

  ○ 오후 1시 30분부터 의학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환우행사는 원자력병원에서 암을 치료하고 오래토록 건강을 누리는 환우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 이어 원자력병원 홍보대사인 노사연, 이무송과 함께하는 “생명, 사랑, 희망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는 오현경, 이무송의 사회로 남진, 조항조, 박상민, 한혜진, 아이유, 캔, 신유, 스피카가 출연해 입원생활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국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