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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메디칼솔루션 유방전용 감마카메라 런칭!

  • 입력 2013.10.22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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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유방암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여성에게 최근 들어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유방암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주로 X-ray 맘모그라피,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아시아 여성과 같이 유방 밀도가 높거나 보형물을 넣은 여성의 경우에는 이들 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쉽지 않다. 

이 가운데 유방전용감마영상은 차세대 유망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분자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이와 같은 약점을 보완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유방 내 세포의 유전자 변화나 대사변화, 생물학적 변화 등을 영상화하여 보여주는 유방전용감마카메라인 Dilon6800이 DK메디칼솔루션㈜(www.dkms.co.kr) 에 의해 공급된다.

통증없이 검사가 가능하고 조기 유방암 진단에 탁월
Dilon 6800® 장비유방 X-선 영상과 감마영상(Dilon 6800로 촬영) 비교 미국 딜론(Dilon)사의 유방 전용 감마카메라인 Dilon6800은 분자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극미량의 방사성 물질인 Tc-99m (테크네슘)을 이용하여 악성종양을 구별하는 핵의학 장비로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미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널리 사용 중에 있다. 

[2L]기존의 유방암 검사방법인 X-ray 맘모그라피, 초음파 검사로는 3mm이하의 조기 암진단에 어려움이 있는 반면, 유방감마영상(Breast Specific Gamma ImagingㆍBSGI)은 고해상도 감마 카메라를 이용하여 최소 1mm크기의 종양도 90% 이상 진단하는 정확도를 가지며, 빠른 시간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검사 방법이다. 

더불어 유방 내에 여러 개의 병변이 있어 조직검사가 어려운 경우나 유방암 치료 후 재발에 대한 추적검사에 유용하고, 기존 X-ray 맘모그라피와 같이 강한 압박으로 유방을 밀착해 누른 상태에서 검사하지 않기 때문에 유방 보형물 삽입 환자들도 검사가 가능하고, 통증과 불편함 없이 편하게 검사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리고 방사선의 영향도 기존 X-ray 맘모그라피와 크게 차이가 없고, PET이나 SPECT에 비해서도 1/3 미만에 불과해 환자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3L]DK메디칼솔루션 심재원 대표이사는 “유방감마영상은 조직이 치밀한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검사방법이며 기존 검사에 비해 통증없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방암 조기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DK메디칼솔루션㈜은 오는 10월 26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열리는 2013년 한국유방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장비를 전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 문의: DK메디칼솔루션㈜ 경영기획팀 김관중 차장 (02-3498-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