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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열정이 만든 꿈의 낙원, 세이셸

정동창 총영사, 매년 1만 명 이상 찾는 곳 만들 것

  • 입력 2013.10.3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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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세이셸/레위니옹관광청은 지난 30일 역삼동 김혜순한복 사옥에서 ‘2013 언론 간담회’를 가졌다.

윌리엄 왕세손이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더욱 유명해진 세이셸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 불린다.

또한 인도양 3,070m 최고봉과 세계 5대 활화산 중 하나인 푸흐네즈가 있는 레위니옹은 661가지의 즐길 거리가 있는 휴양과 레저 스포츠의 천국이다.

세이셸/레위니옹관광청 정동창 총영사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세이셸은 한국 사람들에게는 관광에 있어 불모의 땅이었지만 이제는 해마다 50명 이상 찾는 곳이 되었고, 올해는 세계적으로 1,6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 되었다”고 말하고, “위대한 성공에는 위대한 열정이 필요하며, 세이셸과 레위니옹을 매년 1만 명 이상 찾게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정 총영사는 “세이셸/레위니옹관광청은 관광 외에도 마케팅과 컨설팅 등 투자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면서, “비록 작은 나라이기는 하지만 이곳이 우리가 아프리카로 진출하는 교도보로 여기고 있으며, 실제로도 많은 회사들이 진출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인도양의 베스트 파라다이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세이셸/레위니옹관광청이 주최하고, 세이셸명예총영사관과 인오션M&C, 그리고 김혜순한복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