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암환자에서 영양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암환자의 대부분은 굶어 죽는다. 암세포가 인체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방해하고 정상세포를 밀어내는 것은 맞지만 당장에 총신을 떠난 총알처럼 목숨을 향해 곧장 날아와 순식간에 그것을 앗아가진 않는다.아주 극소수의 치명적인 암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제 몸집을 키우는 데 급급하지 인간은 죽일 생각도 외도도 없다.암도 생명의 일부인지라 모체를 죽이면 자신도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다만 그것을 제어할 브레이크가 없다는 것이지 암이 지닌 ‘살해 본능’은 그다
헤라건강학교(교장 성영모,총동문회장 허수진) 제8기 신입생 입학 첫 강좌가 3월7일 오후 6시30분 강남여성병원 6층 대회의실과 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본부(2강-6강)에서 시작된다. 이번 헤라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강남여성병원(원장 성영모) 내원객 및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인문학이 건강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11일까지 6주간 실시된다. 강남여성병원 성영모원장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자신감 넘치는 또다른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지
“잠 잘 때 다리가 붕붕 떠다니고 저리며 숙면을 이룰 수가 없어요”18일 자연치유 몸 만들기 김성동 약사의 “수수영 아카데미‘가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 세미나를 가졌다.김성동 약사는 이날 강의에서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서 통상 철분 부족이나 도파민부족,목디스크 다양한 원인을 제시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수면시 심장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혈액순환의 문제(혈관수축)를 해결해주는 것이 치유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하지불안증후군은 잠잘 때 심한 다리 저림이나 바늘로 찌르
[엠디저널] 슬랜더 몸매는 날씬한, 호리호리한 뜻의 슬랜더와 몸매를 합친 말로 날씬하고 호리호리한 체형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예전에는 근육질이거나 육감적인 몸매를 선호했다면 최근 슬랜더 몸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걸그룹, 치어리더 등 보여지는 직업에서 슬랜더 몸매를 가진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한마디로 비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세게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건강을 해칠 정도로 지방조직에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다.
[엠디저널] 죽음의 저승사자 또는 침묵의 저격수라 불리는 고혈압은 한국인 단일사망률 1위의 질환이다.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 연맹(World Hypertension League)에서 고혈압 경각심 및 질병 예방을 위해 제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이었다. 고혈압은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자신의 혈압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2018년 이후 4년만에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2022년 고혈압 진료 지침 개정안을 발표했다. MD저널은
[엠디저널] 호흡 곤란과 잦은 기침,피로감,체력 저하,집중력 떨어짐,맛을 잃어버림,그리고 심지어 여성의 경우 생리변화 등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후유증 (롱 코비드·long Covid)이다. COVID 이후 이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감염 후 4주 또는 심지어 몇 달 이상 지속될 수 있는 200여 가지의 다양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때로는 증상이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람도 있다.MD저널은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해 그 증상과 빠른 회복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엠디저널] Don’t Disturb! 호캉스를 즐기는 남녀들이 호텔방문 앞에 붙여놓는 팻말. 알람도 끄고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실컷 원대로,멋대로 늘어지게 자고 싶은 욕망. 만성 피로에 찌들은 현대인들의 주말 소박한 꿈은 늦게까지 잠을 푹 자는 것이다.그런데 이상한 일은 이렇게 늦잠을 자도 여전히 피곤하다. 주말에 밀린 잠을 잔다는 전략은 사실 그럴 듯 해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평균적으로 2시간 깨어있을 때마다 1시간 반을 자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 평균 6시간-8시간을 자야한다.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과 실제 수
“꽃처럼 아름답게, 꽃차처럼 향기롭게”, 사단법인 (회장 송희자) 8월달 일본 꽃차 온라인 강좌가 확정됐다.8월7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차(花茶)로 웰빙과 힐링을”을 온라인 강좌로 개설된 이번 강좌에서는 전라남도 담양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꽃들을 갖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꽃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이번에 소개될 강의내용은 국화,인삼꽃이 들어간 꽃 모히또와 목련꽃에이드,꽃눈물차,아카시아꽃에 대해 송희자회장이 직접 강의한다.지난번 교육과 마찬가지로 이번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8월달 비대면 온라인 꽃
4월18일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꽃차문화진흥협회 송희자회장의 ‘꽃차클래스’ 강의가 유례없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4월18일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줌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 우리 나라 월드 클래스(World-class) 제 1차 꽃차교육이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다음달 5월16일 제 2차 꽃차교육 역시 수강생 접수가 조기 종료되었다. 사단법인 꽃차문화진흥협회 송희자회장은 “일본인 대상 1회차 꽃차클레스가 무사히 성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고 “꽃차 수강생 모집을 비롯 강의를 위해 수고하여주신 일본대표이신
우리 나라 월드 클래스(World-class) 꽃차교육이 4월18일부터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시작된다.사단법인 꽃차문화진흥협회 송희자회장은 1일 “꽃차문화진흥협회 일본 대표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 4월과 5월 각각 월 1회 ‘꽃차클래스’를 개강하고 이어 6월부터는 꽃차마이스터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한국꽃차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비대면 온라인 꽃차교육은 한국에서는 송희자 협회장이 전담하고 통역은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오오야마 미요(大山美代)씨가 전담해준다.현재 일본에서는 신카이
코로나19의 유행이 좀처럼 진정되고 있지 않다. 감염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지만, 대부분 중년 이상의 노년층으로 이뤄진 틀니 사용자에게는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젊은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고,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감염병에 더 취약하기 때문이다.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코로나 19의 특성상 구강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보철과 안수진 교수와 함께 틀니 사용자의 구강 건강관리 요령을 자세히 알아본다.1. 가장 중요한 손 위생, 틀니 세척 전 반드시 손 닦기첫 번째로 시행해야 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명지병원이 전 세계 누구나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접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 공개했다.명지병원은 최근 지난 3월말 UN DDR 웹 세미나(웨비나)에서 발표한 내용과 메이요클리닉 케어 네트워크(MCCN) 주최의 웨비나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하여 영어 더빙을 입혀 영어판 동영상으로 1차 제작됐다. ‘Korea's 4 Strategies against COVID-19’라고 이름 붙여진 영어판 동영상이 유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뇌혈관질환의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뇌혈관질환인 뇌졸중은 높은 사망률과 함께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뇌졸중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피가 통하지 않아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두 질환 모두 갑자기 발생하고 오랜 기간 장애를 남기기 때문에 첫째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하고, 적절한 급성기 치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유방암 유(乳)비무환’을 주제로 개최된다.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 건강에 좋은 음식(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유방암은 자녀에게 유전이 되나요?(허정원 의학유전학센터 교수) ▲유방 건강 상식 및 유방암 바로 알기(김현구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함께 배워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암센터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1시 부터 약 두시간 반 동안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간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다양한 질문에 대한 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프로그램은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의 ‘만성 B형, C형 간염 바로알기’, 남희철 교수의 ‘간암 무섭지 않아요 : 간암의 관리와 치료’, 이순규 교수의 ‘늘어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이 10월 16일 오후 1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척추와 관절에도 변형을 막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제10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AS, 관절염 환자의 운동요법(방수용 물리치료사) ▲골든타임을 잡아라(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강직성 척추염과 치료(관절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과 치료(관절류마티스내과 정상완 교수)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는 “건강강좌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척추와 관절염에도 관절 변형 막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진행하는 골드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절질환 바로 알자(이지수 류마티스내과 교수) ▲강직척추염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골든타임(정민경 류마티스내과 교수) ▲강직척추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의 재활 및 운동치료(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 ▲척추와 관절염에 좋은 운동 따라해 봅시다(박판석 물리치료사) 등의 강연
부정맥이란?[엠디저널]심장은 전신에 혈류를 공급하는 펌프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심장은 스스로 전기신호를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전기 자극은 심장근육 세포에 전달이 되면 수축을 일으키게 되어, 1분에 60~100회, 하루에 약 10만번 정도로 규칙적으로 박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즉 심장의 전기 자극이 생성이 비정상적이거나 자극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부정맥(不整脈)이라고 하며, 대체로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빈맥), 늦어지거나(서맥), 혹은 불규칙하게 나타나게
- 혈관이 뇌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는 ‘삼차신경통’과 ‘반측 안면 경련증’- 거미줄처럼 엉켜 있는 뇌신경, 고도의 집중력과 다수 수술경험 필요해- 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3,500례 이상, 미세혈관감압술 시행 [엠디저널]# A씨(65세)는 순간적으로 한 번씩 찾아오는 안면통증에 익숙했다. 치통으로 생각해 치과에 찾았지만, 치아에는 이상이 없었다. 스트레스성 통증이겠거니 하며 몇 달을 방치했다. 그 결과, 지금은 밤낮 구분없이 찾아오는 극심한 안면통증으로 씻지도, 먹지도 못하고 심지어 말을 하는 게 두려워졌다. 말을 할 때마다 얼굴을
[엠디저널] #유난히 체모가 많은 이 모씨(20대 후반 경기 거주), 체모가 워낙 많다보니 평소 탈모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왔다. 어느 날 자주 찾던 미용실에서 예전보다 정수리 숱이 많이 줄었다며 탈모예방샴푸를 추천했다. 장삿속이라고 생각했지만, 머리를 만져보니 예전보다 덜 풍성한 것 같기도 하다. TV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선, 이 모씨와 마찬가지로 체모가 풍성하던 한 남자연예인이 탈모관리를 받기 시작했다. 이 모씨는 왠지 불안해졌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성인 5명중 1명이 탈모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