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장윤석/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가 최근 알레르기 질환의 관리를 돕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앱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질환 뿐 아니라,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치명적인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질환을 폭넓게 다루고,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에 대해서는 환자나 보호자가 매일 질환별로 증상을 체크하여 점수를 통해 질환의
- 핸드폰 화면, 멀리할수록 잘 보인다면 노안의 신호로 볼 수 있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이 노안 증상 앞당겨- 기존 노안수술 단점 개선한 레인드롭 노안교정술,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교정 가능해최근 ‘꽃중년’, ‘꽃할배’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40대 이후에도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중년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제2의 황금기를 맞고 있는 꽃중년들은 여행과 레저를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뿐 아니라 패션, 뷰티 등에도 20,30대 못지 않게 관심을 보이며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지난해 7월 대한상
초등학교 4학년인 양 모군(11세, 서울 강남구)은 새 학기에 접어들면서 알레르기 비염으로 학교에 가는 것조차 싫어할 정도다.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재채기에 같은 반 아이들이 때때로 놀리는 것은 물론 수업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아 집중력도 떨어졌다. 양 군은 지난 겨울 A형 독감을 심하게 앓기도 했다.◑환절기, 알레르겐 노출 쉽고 면역력 약해져 비염 극성새 학기에 들어가면서 알레르기 비염이나 독감 같은 면역성 질환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인 만큼 꽃가루, 미세먼지 등의 알레르겐에 쉽게 노출
- 무거운 가방 메고 걸으면 바른 자세 유지하기 힘들어 거북목증후군 유발 위험 높아- 가방의 무게는 체중의 10% 넘지 않도록 하고 가방은 골반 살짝 위쪽에 위치해야 좋아 2007년 태어난 황금돼지띠 아이들이 지난 3일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황금돼지띠 해는 2006년보다 10% 많은 49만 3189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다. 따라서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또한 예년보다 많다.입학한 아이들의 필수품이자 매일 사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책가방이다. 하지만 교과서나 준비물 등과 달리 가방은 구매 후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가방이 지나
부쩍 따뜻해진 햇살에 봄이 왔나 싶더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꽃샘추위가 시작됐다.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 옷깃을 단단히 여며도 바람이 워낙 강하게 부는 탓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며 다니게 된다. 장시간 몸을 움츠릴 경우 차가운 기온 때문에 경직된 근육에 무리가 가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가장 흔한 것이 근막동통증후군. 근막동통증후군은 근육통 또는 담이라고 불리며, 육체적인 노동을 하는 사람보다 사무직 종사자들의 발생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로 어깨, 목 부근, 허리 등 근육이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한 8세 여아를 둔 부산진구 당감동 이모 주부는 딸아이가 평소 사교성이 없고 부끄럼도 많아서 남들과 얘기하는 것을 꺼려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반면 막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박모 주부는 형들과 달리 집중력도 없고 유난히 부산스러운 아이가 학교에서 문제나 일으키진 않을 지 노심초사이다. 해마다 입학시즌이 되면 ‘아침마다 학교에 가기 싫어해요’,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성적이 안 나오네요’,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는 것 같아요’ 등과 같은 고민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전 세계 실명 3대 원인, 백내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강자헌 교수는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
(주)그린스토어가 밀크씨슬 추출물 실리마린 성분과 비타민B군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강력칸’을 출시했다. (주)그린스토어는 전국 4,521개 비타민 전문 약국에 입점되어 있는 약국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주성분인 실리마린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세포를 보호하고 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B군은 체내 에너지 대사와 생성을 도와준다. 부원료로는 아미노산 혼합제제 9종, 타우린, 헛개나무추출분말, 홍경천추출분말이 함유됐는데, 홍경천추출물은 식약처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개별기능성 원료로
- 추운 겨울 긴장한 뼈와 관절, 준비 운동 없이 봄 산행하면 위험해- 해빙기, 미끄러운 길로 인한 척추압박골절 등 등산사고 위험 높아- 척추 관절에 무리 가지 않는 완만한 코스 선택하고 등산 후에는 반신욕 필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맞이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적절한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등산을 하게 되면 겨울철 경직되어 있던 척추 ? 관절, 약해진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전하게 관절 건강 지키는 봄철 산행법에 대해 알아보자.겨울내 긴장한 뼈와 관절 미리 풀어주고 봄 산행하세요!등산은
해독주스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며 진정한 해독주스의 기준이 필요한 시점이다.국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식품회사들은 중요한 덕목 중 1순위로 도덕성이 요구되는 시대다. 하지만 일부 저가 원재료를 사용하고 양을 속여 이익을 취하는 식품업체들로 인해 소비자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맛보다 건강에 초점을 맞춘 건강식품, 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해독주스는 첨가물 없이 자연재료만으로 제조된다고 알려져 건강유지와 치료목적으로도 이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필요한 시점이다.해독주스의 인기를 증명하듯 시
지난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부터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5년새 16.7%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50대가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백화점에서 의류 판매를 하는 김모씨(58세)는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서 있는다. 교대로 쉬는 시간이 잠깐씩 있지만 앉아서 쉴 곳도 마땅치 않아 출근 후 실제로 앉아 있는 시간은 식사 시간 뿐이다. 평소 오후가 되면 다리가 무거워지고 잘 부었는데 최근 혈관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김씨는 쉬는 날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의 길목에 서있다. 낮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제법 가벼워졌다. 하지만 아직은 일교차가 크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얇은 봄 외투를 입는 것은 이르다. 특히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외출 시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에는 급격한 체온 변화나 심한 기침으로도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이 원인인 뇌출혈을 고혈압성 뇌출혈이라고 한다. 고혈압으로 인해 뇌에 손상이 지속되다가 뇌에 있는 작은 혈관들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되어
- 청소년기 잘못된 자세와 특발성 척추측만증 심하면 자세가 틀어지고 학습 능력도 저하돼- 조기진단과 평소 바른 자세 갖는 습관 배양이 중요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부모들이 챙겨야 할 것들이 늘어난다. 학업에 뒤쳐지지 않게 선행학습, 학원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야 한다. 특히 성장기 자녀들의 척추, 관절 건강은 키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청소년기 가장 많이 나타나는 ‘척추측만증‘학생들의 허리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상 증세는 바로 척추측만증이다. 청소년기 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3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능성 인정 건수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 국내 제조 원료의 인정은 급증한 반면 수입원료의 인정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는 최근 삶의 질 개선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발맞춰 기능성 원료 인정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현재 연구개발 중인 건강기능식품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기술상담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국내 제조원료의 기능성 인정은 ‘12년(10건)에 비해 1.2배(22건) 증가하였으나 수입원료는 같은
이제 더 이상 암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3%로, 3명 중 1명은 암 환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암은 현대인들의 생활방식과 환경의 부산물로, 이들의 개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환경적 요인에 의한 발병률이 높은 대장암이 그렇다.세계 대장암 발병률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는 헝가리와 체코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한다.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 종류별 발생률에 따르면 남성은 위암에 이어 두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여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중국 후난성 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옴에 따라 인체 감염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중국과 홍콩을 비롯한 주변 국가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캠페인이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도 지자체별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차세대바이오그린(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연구개발사업단) 공동연구로 현미에서 재배한 동충하초가 면역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내고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성 식품원료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동충하초는 겨울철에 곤충의 유충이나 성충의 체내에 균사체가 잠복해 있다가 여름철에 자실체가 자라나는 버섯으로, 전세계적으로 약 400여 종, 국내에는 약 70여 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인삼, 녹용과 더불어 동충하초는 중국의 3대 보약 중의 하나로 불로장생 및 강장의 비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능성 지표물질인 코디
- 항문 하부가 찢어진 상태인 치열은 치질 질환 중 하나로 배변 후 출혈과 통증 동반- 변비뿐 아니라 설사도 항문질환의 주 원인이므로 음주 및 맵고 자극적인 음식 피해야- 식습관 개선과 약물로 치료 가능하며 심한 만성치열의 경우 수술 시행하나 당일 수술 가능해 부담 없어 2013년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국내 치질 환자 수는 85만 명에 달한다. 40대와 50대는 물론 젊은층 환자도 늘고 있으며 특히 20대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17% 이상 높았다. 이는 서구화 된 식습관과 다이어트 및 운동부족,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한 불규칙한
- 겨울철에는 과격한 운동보다는 부상 위험이 적은 파워워킹이 제격- 충분한 준비운동과 올바른 걷기 자세가 중요최근 날이 풀리면서 걷기 운동에 나서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환절기이기 때문에 일교차가 크고 그늘진 곳은 기온이 내려가 아직 쌀쌀하다. 아직은 추운 날씨와 겨울철 적어진 활동량 탓에 우리 몸의 근육이 경직되어 있기 마련. 아무리 몸에 좋은 걷기운동이라도 잘못된 방법으로 걸으면 오히려 퇴행성관절염을 부추기는 등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야외에서 운동할 때는 준비운동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낮
- 상체 비만은 하체에 가해지는 무게 많아 발목 질환 가능성 높아- 배의 압력 가하는 복부 지방이 자세 변형과 척추 질환 일으켜- 65세 이상 노인, 노화에 노인 비만 더해지면 퇴행성 관절염 피하기 힘들어겨울철에는 옷으로 커버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추운 날씨로 인해 기름진 음식의 섭취가 늘고 활동량이 줄어들어 비만이 심해진다. 부위별로 비만이 집중되면 척추와 관절에 부담을 줘 질환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근육이 적고 지방이 많은 비만을 겪고 있다면 척추 건강을 재점검해야 한다.상체 무게가 하체에 가해지는 상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