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데데일리] 직장인의 대부분은 두통을 겪고 있으며, 직장인 과반수 이상은 업무 중 두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두통학회(회장 김병건, 을지대 을지병원 신경과)와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대 이상 직장인 58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먼저 두통을 겪은 적이 있는지를 묻자, 응답자의 94.9%가 두통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통 경험 빈도는 ‘한 달에 2-3회 이상’이 41.4%로 가장 많았으며, ▲한 달에 1회 미만(33.9%) ▲1주일에 1~2회(18.6%) 순이었다. 또한 전체 응
한국심초음파학회가 한국을 넘어 세계 심장 초음파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한국심초음파학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더케이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추계학술대회(Korean Society of Echocardiography: KSE 2015)를 실시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신준한 이사장은 “본 학회의 추계학술대회는 수 년 전부터 국제대회로 정착돼 해외의 유수 학자들에게 참여하고 싶은 학술대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연구발표는 매우 뛰어나 큰 국제대회의 초록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며, “이번 학술대회 역시 최신 지견을
대한통증학회가 통증분야 최고의 학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대한통증학회는 21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61차 추계학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1,0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통증 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통증의학, 개인별 맞춤치료의 시대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A, B, C 세 강의실에서 진행 됐으며, 워크숍 Ⅰ, Ⅱ, Ⅲ과 이번부터 실시되는 Morning Demonstration이 각각 마련됐다. 대한통증학회 김용철 회장은 “이번 학술대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 주명수)는 학회 창설 70주년을 맞아, ‘함께 일군 70년, 도약하는 비뇨기과’라는 슬로건 아래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The K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제67차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올해는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창설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학회 첫날인 18일 저녁 원로회원, 전임회장, 외국 비뇨기과학회 회장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그간 성황리에 이어져온 Nurse Forum은 간호사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형식적으로도 간호사가 좌장,
[엠디데일리]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국내 연구진이 고위험성 병원체*인 탄저균, 페스트, 야토균, 천연두의 초고감도 동시 검출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위험성 병원체 : 막대한 인명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생화학무기 또는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유해 생물체]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최종훈 교수팀은 나노센서기술을 이용한 고위험병원체 다중검출 통합모듈 개발에 대한 연구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수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나노분야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나노스케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산하의 기침 연구회(회장: 정기석)가 11월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기침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빨간 열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기침은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로, 임상적으로 다양한 원인 질환의 일차적인 발현 증상이다. 또한 기침은 호흡기 감염을 전파시키는 주요한 기전으로 환자들의 일상 생활과 사회 경제적 활동에 악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의료 비용 증가를 초래하는 원인이다. 따라서 기침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적 접근 및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는 의학 및 사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15일(일) 서울 중구 소재 페럼타워에서 이른둥이 가정과 의료진, 정부 관계자, 이른둥이 지원 비영리단체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파이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 4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가 함께 이른둥이를 보살피자는 의미를 더하고자 두 사람이 팔을 들어 서로 손바닥을 마주치며 기쁨을 표시하는 ‘하이파이브(High-five)를 컨셉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먼저, SBS ‘우리 아이가 달
착한 화장품도 구매하고 이웃 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마련됐다.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이사장 서종환)와 스킨푸드가 공동으로 ‘세상에서 가장 촉촉한 원포원(One-for-one)’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약속 캠페인은 스킨푸드의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이 1개 팔릴 때마다, 동일 제품 1개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에 기부하는 것으로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이벤트가 대부분인 화장품 업계에서 2013년부터 3년째
대한당뇨병학회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13일(금) 서울광장에서 ‘푸른빛점등식’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정부 및 학계, 일반 시민 등이 200여명 운집한 가운데 (구)서울시청사(現서울도서관)에 푸른빛을 밝히고, 당뇨병 극복에 대한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지난 8월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 및 공복혈당장애 인구는 660만 명에 달해, 성인 4명 중 1명이 당뇨병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OECD 평균보다 높았고, 소아ㆍ청소년의 비만 유병률과,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조사 결과[1], 염증성 장질환 환자 10명 중 6명은 질환으로 인해 학업·업무·가사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10명 중 4명가량은 질환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대한장연구학회는 ‘제3회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 447명 대상으로, 질환으로 인해 환자들이 직면하는 사회활동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3.1%는 ‘질환으로 인해 학업이나 업무 또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함께 미혼모, 한부모, 입양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한 국민들의 차별적 인식을 해소해 나가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2010년 159만 가구였던 한부모가족은 지난해 174명으로 증가(’14, 통계청 ‘인구총조사’)하였고, 2010년 12만에 불과했던 다문화가족 자녀수는 20만명까지 증가하였다.(’14, 보건사회연구원 ‘동아시아 국가의 다문화가족 현황 비교연구) 다양한 가
대한부인종양연구회(회장 김병기)는 대표 여성암 중 조기 진단이 어려운 난소암 환자 10명 중 8명은 3기 이후의 말기에 처음으로 진단을 받고 있으며, 난소암 치료에 있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새로운 항암제 개발 및 치료(63%), 건강보험 지원(31%)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한부인종양연구회는 난소암 진단을 받고 국내 주요 5개 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00명의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난소암 환자의 삶의 질 및 경제적 부담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국갤
대한모발학회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가을철 탈모량은 봄철에 비해 약 2배라고 한다. 모발은 3월에 가장 많이 자라고 여름 이후에 감소하며 9월에 성장이 멈추고 퇴행기를 거친다. 그에 따라 성장이 멈추고 탈락 직전인 모발 비율이 가을철에 가장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하지만 단지 가을이라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기후 변화 외에도 다양한 탈모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원형탈모는 자가 면역 질환이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대머리'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다. 이외에도 영양결핍, 특정
대한두통학회(회장 김병건, 을지대 을지병원 신경과)는 두통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정확한 진단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14개 병원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편두통, 치료될 수 있는 고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대한두통학회 소속 신경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강연을 통해 편두통의 정확한 정의 및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편두통 자가 진단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두통일기 작성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 등 병원 별 건강강좌 진행에 대한 정보는 대한두통학
한국QI간호사회(회장 천자혜)는 지난 10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병원 QI담당자와 관련 의료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에서는 ‘전문가를 위한 환자안전’을 주제로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환자안전법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의료정책과 김대욱 사무관이 환자안전의 기본법규와 의료정책방향 세부 시행 안에 대해 발표했다.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윤윤진 교수는 ‘고신뢰기관(High Reliability Organizations : HRO)의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숭실대학교 산업•정보시
[엠디데일리] 브뤼셀에서 11일(현지시간) 개최된 세계 당뇨의 날 행사에서 국제당뇨병연합(IDF)이 새로운 통계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 중 4억 1,500만명이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3억 1,800만명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IDF는 대다수 국가가 헬스케어 예산의 5%~20%를 당뇨 질환 분야에 사용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당뇨는 실명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그리고 신경 질환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2040년께 열명 중 한 명 꼴로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지난 6월 메르스 사태로 연기되었던 대한화상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외과, 성형외과, 응급의학과에서 초기 화상의 치료와 화상 중환자 치료, 그리고 화상 간호 분야의 화상 간호와 화상환자 사회사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119 소방 관계자의 의정부 아파트와 고양터미널 대형 화재 시 실제 화상환자 구조 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해외 연자로 참석한 국제화상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Burn Injuries:
윤보현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12차 세계주산의학회(World Congress of Perinatal Medicine)에서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를 수상했다.국내 의학자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상은 2년에 한번 세계주산의학회에서 장기간의 연구업적을 평가해 주산의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산과학 ? 신생아학 분야 의학자 각각 1명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매우 의미가 깊다.윤 교수는 자궁내 감염 및 염증과 조기 분만 ?
한국병원경영학회(학회장 을지대 김영훈 교수) 2015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7일(금)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병원경영 20년,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병원경영을 이끌어 온 역대 원로와 현재 그리고 미래 예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병원경영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희망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대회의 경영세미나에서는 “미래의 병원경영”, 정책세미나에서는 “정책과 병원경영”, 그리고 심포지움에서는 “한국의 병원경영, 지
수혈자인 백혈병 환우들이 헌혈자를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가 11월 12일(목) 오후 8시부터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열린다.한국백혈병환우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라미화장품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총 400여 명의 헌혈자들과 수혈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헌혈하는 사람들과 수혈받은 사람들의 물보다 진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련된 토크 형식의 이번 콘서트는 백혈병 환우와 헌혈자가 함께 주인공이 되어 헌혈의 뜻을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이다.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