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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중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차기이사장 선출

  • 입력 2014.04.28 16:27
  • 기자명 신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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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노환중 교수(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가 2월 22일 제87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제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고 4월 28일 총회에서 인준되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제도가 도입된지 36년이 지난 현재 서울 이외의 대학에서 이사장이 선출되기는 노환중 교수가 처음이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향후 2년의 임기동안 대한이비인후과학회를 대표하고 회무와 재무를 총괄하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회장을 추천하고, 상임이사회를 구성하여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학술과 정책 그리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신장 등 이비인후과의 전반적인 책임을 지게 된다.

노 교수는 세계이비인후과학회(IFOS) 재무위원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재무이사, 대한비과학회 의무, 국제, 기획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한비과학회 종양연구회 회장, 임상이비인후과 학술지 편집인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양산부산대병원 초대 기획실장을 거쳐 진료처장을 맡은바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산하에는 대한이과학회, 대한비과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학회, 대한청각학회,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대한소아이비인후과연구회 등이 있고, 대한평형학회, 대한기관식도과학회, 대한후두음성언어학회 등의 유관 학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