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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 글로벌 병원경영 해외 초청 특강 잇따라

  • 입력 2014.10.06 14:06
  • 기자명 신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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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_두바이 메디컬시티 건립 심포지엄 특강선병원 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의 ‘글로벌 병원경영 서비스 특화 전략’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승훈 의료원장 해외 초청 특강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선 의료원장은 UAE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디컬시티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자로 나섰다.

이 심포지엄에는 선 의료원장을 비롯해 두바이 보건청 라일라 알자스미 정책&전략국장,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메디컬시티(Jedda Medical City) 주관자 휴스턴 메서디스트병원 샤퍼 탄리 부원장, 스페인 알바로 올라바리아 병원컨설팅 관리자, 인도 아폴로병원 비넷 다타 부원장 등 세계적인 병원 건립 및 경영자들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UAE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온 세계적인 병원 건립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의료시장의 열기를 더했다.

선 의료원장은 “병원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강연 : 철저한 환자 관점의 서비스 철학에 근거한 병원 및 건축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선병원의 글로벌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검진 부분 JCI 국제인증을 받은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와 암센터의 원스톱 연계 진료시스템을 비롯하여, 50여년 역사의 관절?척추분야, 하루만에 보철치료가 가능한 캐드캠(CAD/CAM) 디지털 치과 등 글로벌 스탠다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병원의 노력에 대해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모바일 헬스케어 공동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세계화의 노력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선 의료원장은 이외에도 최근 몽골 국립병원 60주년 기념 특강을 비롯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시장협의회 국제포럼, 오사카 시립대학 경영대학원 등에서 10여 차례 이상 해외 특강을 가진 바 있으며, 국내 정부기관, 병원 및 학계 등지에서 초청강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