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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흉부외과 심성보 교수

  • 입력 2014.11.10 15:54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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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흉부외과 주임교수인 심성보 교수(여의도성모병원)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제46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 됐다. 심교수는 2015년 11월부터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1968년 창립되어 현재 총 1,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학술대회를 통한 연구결과 발표 및 공유, 학회지 발간 등 흉부 및 심장혈관외과 분야의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심 교수는 2007년부터 2년간 학회 총무이사를 연임했으며, 2011년 부터 기획홍보위원장을 맡아 흉부외과 미래전략을 위한 워크숍 및 통일의학포럼 등을 국회에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쳤다.

심 교수는 “ 흉부외과는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의료의 대들보이며, 어렵고 힘든 일을 기꺼이 즐겨하는 흉부외과 선생님들의 명예로운 자부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흉부외과 학회는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흉부외과 질환의 명확한 치료지침을 확립하는 일, 미래 학문의 발전을 위해 준비하는 일 그리고 재난이나 통일을 대비한 임상 의료의 첨병으로 준비하는 일들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