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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테마기행에서 레위니옹을 만나다!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방영

  • 입력 2014.11.10 20:25
  • 기자명 취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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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TV여행프로그램 중 하나인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오는 11월10일-13일, 총 4일 동안 레위니옹편 4부작(총 160분)을 방영한다.

레위니옹은 화산활동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최근에 태어난 섬으로, 지질학자와 생물학자들은 생태는 물론 동식물과 지질까지 지구 태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고 한다.

섬의 절반 가까이 (43%)가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있는 활화산과 험준한 협곡, 오직 걸어서만 닿을 수 있는 깊은 협곡 마파트와 그 곳에 사는 순수한 사람들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인도양의 보물섬 레위니옹의 모습을 담았다.

프랑스 정부가 사탕수수를 재배하기 위해 노예들과 함께 정착하여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레위니옹. 그 후 이 섬에는 프랑스로 대변되는 유럽문화, 거기에 노예들의 아프리카 습생과 문화, 아시아 이주민으로부터 전해진 소수의 무슬림과 힌두교 문화까지 어우러져 레위니옹의 독특한 ‘크레올’ 문화를 이루며 살고 있다. 집과 음식, 그리고 언어까지 크레올에 담긴 문화를 조명한다.

*방송 일시: 11월 10일~13일 저녁 8시 50분부터

제1부. 모험과 신비의 땅, 살라지 협곡 (11월 10일 저녁 8시 50분)

제2부. 아름다운 공존의 힘, 크레올 (11월 11일 저녁 8시 50분)

제3부. 살아있는 지구를 만나다, 푸르네즈 (11월 12일 저녁 8시 50분)

제4부. 신의 선물, 실라오스 협곡 (11월 13일 저녁 8시 50분)

이번 세계테마기행 레위니옹편에는 <다시, 서울을 걷다>,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의 저자 권기봉 작가가 출연하며, 배낭여행자의 시선으로 레위니옹의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하며, 모험의 세계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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