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승혁 교수,

‘제 66회 대한외과학회’의 대표 연자로 선정돼

  • 입력 2014.11.20 10:11
  • 기자명 취재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승혁 교수가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 66회 대한외과학회’에 대표 연자로 선정됐다.

대한외과학회는 최근 1년간 학회 회원이 해외 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을 평가해 가장 의미 있는 논문 5편을 엄선, ‘Impact Papers of the Year' 세션의 발표자로 초청했다.

백교수는 지난 7월 국제적인 외과전문학술지 ‘Ann Surg (Annals of Surgery, IF=7.18)'에 게재된 논문『Long-term Oncologic Outcomes of Robotic Low Anterior Resection for Rectal Cancer: A Comparative Study With Laparoscopic Surgery(직장암에서 로봇저위전방절제술의 장기 종양학적 성적)의 발표로 연단에 오른다. 이 논문은 직장암 로봇 수술의 장기 생존 데이터를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승혁 교수는 2006년부터 2014년 8월까지 세브란스 병원 대장암 센터 교수를 역임하고, 지난 9월부터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암 클리닉의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