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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박성파 교수, 유럽 뇌전증 저널 편집위원 선정

  • 입력 2015.03.17 13:50
  • 기자명 신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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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신경과 박성파 교수가 2015년 3월부터 뇌전증 분야의 세계 대표 잡지인 ‘유럽 뇌전증 저널’(Seizure  European Journal of Epilepsy)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이 잡지는 SCI에 등재되어 있으며, 박 교수는 향후 3년간 뇌전증의 기초과학, 역학, 진단, 치료 및 합병증 등의 광범위한 분야의 연구논문들을 심사하게 된다.
 
박 교수는 2014년부터 국제뇌전증연맹 (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lepsy) 산하 신경정신학위원회 우울증 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세계 뇌전증환자의 우울 및 불안증의 진단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

현재 대한뇌전증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뇌전증 환자의 정신과적 합병증을 밝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2011년엔 그 업적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등재 및 미국인명연구소에서 수여하는 히포크라테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