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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소화기외과 이민로 교수팀 우수학술상 수상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 학술대회서 4월 로슈 우수포스터, 9월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상

  • 입력 2015.09.17 16:21
  • 기자명 취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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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 소화기외과 이민로 교수팀이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의 유수 학술대회에서 잇달아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1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소화기외과 이민로 교수팀이 지난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세종대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의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2015’에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은 이날 ‘복강경 대장절제술과 개복 대장절제술 후 발생하는 유착성 소장폐쇄에 대한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을 통해 복강경 대장절제술이 개복 수술보다  수술 후 유착성 소장폐쇄 발생율이 유의하게 낮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팀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대한대장항문학회 제 48차 학술대회’에서도 로슈 우수포스터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은 이날 ‘직장암 치료를 위한 저위전방절제술 시행 후 경항문 튜브거치술의 문합부 누출 예방 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을 통해 경항문 튜브거치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문합부 누출의 발생율의 유의하게 낮음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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