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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칫솔 세정제 “스테릴브러시 탭스” 출시

구내염, 충치 원인균 99% 이상 제거- 스위스 완제 수입품

  • 입력 2015.12.07 14:47
  • 기자명 취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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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스위스 완제 수입 칫솔세정제 스테릴브러시 탭스를 최근 출시하였다. 얼마 전 어린이 집에서 사용하는 아이들의 칫솔, 양치컵 등 양치 도구의 세균 오염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여러 매체를 통하여 보도 되었다. 변기보다도 양치도구에 대장균 등이 더 많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구강청결을 위해 사용하는 칫솔에서 가장 심각했으며, 식중독균을 포함한 일반세균, 대장균군, 곰팡이까지 나왔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세균검사는 어린이집에서 실시 되었지만, 범위를 넓혀본다면 모든 가정도 예외 일 순 없다. 검사를 실시한 연구진은 양치 도구에서 각종 세균이 다수 검출된 것은 젖은 상태로 습한 화장실에서 보관되거나 부적절한 살균 탓으로 풀이했다.

칫솔 위생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은 자외선을 이용한 칫솔 살균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균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곳은 칫솔모의 안쪽 부분이며, 빛은 직진 하는 특성 상 구석구석까지 균을 제거하기는 어렵다. 또한 일반적인 칫솔의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을 분해 할 수도 있다. 반면 스테릴브러시 탭스는 미온수 15ml에 정제를 넣은 후 15분간 담가 놓으면 정제가 발포하여 칫솔모 안쪽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세균, 진균(곰팡이), 바이러스 들을 제거해주며, 더 깨끗한 세척을 원하는 경우에는 하루동안 담가놓아도 된다. 스테릴브러시 탭스는 일반 칫솔은 물론 진동칫솔과 치간칫솔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스테릴브러시 탭스가 구내염 원인균 (Candida albicans)을 99.95%, 충치 원인균 (Streptococcus mutans)을 99.98% 제거해주는 임상시험 결과를  보였으며, ISO 인증도 받아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안티프라그, 시린메드, 부광탁스, 피티덴트 등 구강용품 관련 제품을 판매해 온 부광약품은 일반치약부터 기능성치약 나아가 칫솔 세정제까지 제품라인을 확장해 소비자 구강건강 토탈 솔루션을 위해 힘쓸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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