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치과 김영수 교수(사진)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구 대한구강보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6년 4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 교수는 1983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구강보건협회 부회장, 대한구강보건학회 산하 구취조절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예방치학 및 공중구강보건학을 전문으로 하는 김 교수는 “구취진료에서의 의사소통 임상증례 보고”, “생리적 구취 관리방법 소개(An introduction of a physiologic oral malodor control method)” 등을 비롯해 꾸준한 연구논문 발표와 공중구강보건학개론, 구강보건통계학, 구취관리학 등의 발간을 통해 국민구강건강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