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녀와 야수, 라이브 컨퍼런스· V앱 스팟 라이브 상영

  • 입력 2017.02.24 11:40
  • 기자명 이경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디저널 이경호 기자] 전세계가 기다려 온 아름다운 이야기 '미녀와 야수'의 라이브 컨퍼런스와 V앱 스팟 라이브 상영이 다음달 6일 CGV(여의도)에서 오전 9시부터 온라인 화상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에는 ‘벨’ 역의 엠마 왓슨을 비롯해 ‘야수’ 역의 댄 스티븐스, ‘개스톤’ 역의 루크 에반스, ‘르 푸’ 역의 조시 게드, 연출을 맡은 빌 콘돈 감독이 시간대별로 상이하게 참석할 예정으로, '미녀와 야수' 컨퍼런스를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라이브 컨퍼런스에 이어 진행되는 V앱 스팟 라이브도 상영관 내에서 관람할 수 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말레피센트', '정글북' 등 라이브 액션의 새로운 장을 펼치며 호평 받은 디즈니가 재탄생시켜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시카고', '드림걸즈'의 빌 콘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불러모은 ‘벨’ 역의 엠마 왓슨과 함께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 이완 맥그리거 등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인 '미녀와 야수'는 다음달 16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