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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시작의 10월, 식중독 발생 증가율↑ 어패류 1위식중독 발생 음식 어패류, 육류, 복합조리식품 순으로 발생빈도 높아

야외활동이 많은 10월이 식중독 발생건수 및 인원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식중독 발생 건수가 2014년 349건 (7,466명), 2015년 330건 (5,981명), 2016년 399건 (7,162명)으로 평균 359건(6,869명)의 식중독이 발생했다.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건을 계절별로 살펴보면 여름 328건(9,305명), 가을 286건(3,382명) 봄 268건(5,874명), 겨울 249건(3,097명) 순이었으며, 월 별로 살펴보면 8월 136건 (5,546명)으로 가장 높았고, 5월 105건 (2,714명), 6월 103건(2,468명), 10월 99건 (1,287명), 9월 94건 (1,086명) 순으로 나타났다. 즉 7월보다도 9월, 10월에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계절별 증가율로 살펴보면 가을(2014년 83건 860명 → 2016년 117건, 1,602명)이 건수와 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가을 중에서도 10월 (2014년 24건, 257명 → 2016년 41건, 731)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최근 3년간 계절별 식중독 건수 대비 발생인원을 살펴보면 여름이 28.4명, 봄 21.9명, 겨울 12.4명, 가을 11.8명으로 가을에는 식중독 1건 발생시 11.7명이 식중독 균에 감염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장소 순으로 살펴보면 음식점 (663건, 5,387명) 학교 (125건, 9,154명) 야외활동 (24건, 576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식중독 환자가 섭취한 음식물을 살펴보면 수산물 등 어패류 98건 (970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육류 48건(3,296명) 김밥, 비빔밥 등 복합조리식 43건 (907명) 순으로 나타났다.

윤종필 의원은 “기후변화 등으로 새로운 신·변종 식중독균 출현에 의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커지는 상황이며, 특히 가을에 식중독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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