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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입력 2017.12.12 10:17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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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여 심장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심평원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과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출혈,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조용균 원장은 “상계백병원은 서울·경기 동북부 중심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촌각을 다투는 심장질환 뿐만 아니라 암, 심뇌혈관 질환 등 중증질환 치료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료역량 강화를 통하여 최고의 진료로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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