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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수염부위 착색된 피부, 영구제모로 치료

  • 입력 2018.10.25 09:53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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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O피부과(대표원장 피부과 전문의 고우석)는 남자 수염부위의 면도로 인한 착색은 레이저 영구제모를 통해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피부 착색은 다양한 원인이 있다.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고, 지속적인 피부 마찰에 의해 발생되기도 한다. 여자들은 피부 마찰이 심한 부위인 겨드랑이 착색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은 수염 부위의 착색이 두드러진다. 10년 이상 면도를 해온 남자들이라면 수염 부위가 유독 검고 칙칙한 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면도로 인한 착색은 레이저 영구 제모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레이저 영구 제모를 통해 모낭 자체를 제거하면 면도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피부 트러블이나 착색 등의 치료 효과가 크다.

실제로 JMO피부과에서 남자 수염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설문조사 결과, 93.3%가 어려보이거나 피부가 좋아졌다는 주변반응을 얻었다고 답했다. 이는 수염 부위 레이저 영구제모를 통해 피부 착색이 호전되어 맑고 깨끗한 얼굴 피부가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외부 활동이 왕성한 남자일 수록 깨끗한 인상을 주고, 어려 보이기 위해 안티에이징 피부관리에 관심이 높다. 이러한 안티에이징 피부관리에 있어서 가장 방해가 되는 것으로 바로 수염이다. 수염을 깔끔하게 밀기 위해 면도를 자주 강하게 하다 보면 착색이나 피부트러블이 발생하여 피부는 더욱 검게 착색되고, 피부트러블도 더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피부관리에 적극적인 남자들은 피부 착색이 발생하면 토닝 등 다양한 치료를 시작하는데 수염이 많은 사람에게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닐 수 있다”면서 “착색의 원인이 면도 행위에 있다면 확실한 영구제모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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