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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제 3회 COACT TAVI 워크샵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에서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반포 한강시민공원 세빛섬 가빛 3층 비스타 홀에서 제 3회 COACT TAVI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워크샵으로써 전국의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을 배우고픈 심장중재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술 없이 치료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이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위치한 대동맥 판막이 석회화와 유착에 의해 좁아지는 질환)을 치료하는 시술로써 가슴을 열지 않고 대동맥판막을 삽입할 수 있는 최신의 치료법이다.

수면마취하에 혈관을 통해 하는 시술로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으며, 입원기간이 짧은 이점이 있다. 초기 75세 이상 고령이나 수술받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나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어 이제는 수술의 저 위험도 환자에게까지 적응증이 확대되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심혈관 중재분야에서 그간 세계적 수순을 유지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중재 의사들에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 주어왔지만, TAVI 시술과 관련해서는 유럽의 의사들에게 여전히 기술을 전수받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국내 20개 센터에서만 TAVI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보다 많은 국내의 의료진들에게 TAVI 시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초기 시술 세팅에 필요한 진단부터 시술을 위한 준비(시설, 장비, 기구, 신고서류) 사항을 알려주고, 각 센터에서 경험했던 시술들을 공유하는 BASIC Learning program과 시술 중 중요하거나 복잡한 케이스를 소개하며 상황별 최적의 시술법을 제안 · 토의하는 Diving into complex TAVI Case 시간, TAVI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직접 기기 사용법 및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인 Hands on Session 등 시술의 기초에서부터 심도 깊은 내용까지 다양한 내용을 준비했다.
  
장기육 교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병원의 TAVI 팀은 숙련된 의료진(순환기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으로 구성되어 TAVI 시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술 성공률 100%, 한달 생존율 98%, 1년 생존률 95%로 우수한 시술 성적을 보이고 있다.

장 교수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의 의료진들이 TAVI 시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며, “서울성모병원의 높은 의료 수준을 알리고, 보다 많은 환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복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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