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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신제품 '라셈드 울트라' 미국 FDA 승인 완료

  • 입력 2019.12.04 12:25
  • 기자명 진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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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스테틱 레이저 기기 1위 업체인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020년 신제품 ‘라셈드 울트라” (Lase MD Ultra)’가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함과 동시에 미국에서 출시되었다고 4일 밝혔다.

▲ 라셈드 울트라
▲ 라셈드 울트라

‘라셈드 울트라’는 루트로닉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라셈드 프로”의 후속 제품으로 이름처럼 이전버전 제품 보다 4배 커지고 강력해진 빔사이즈와 파워를 갖춰 , 시술 시간을 라셈드프로 대비 1/4로 줄여 줄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 기술적으로 빔사이즈는 기존 100nm 에서 350nm 까지 커졌으며, 파워는 기존 1~5W 에서 5~20W 로 강화 하였다. 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같은 시간에 더 많은 환자를 치료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 ’라셈드 울트라’의 미국 출시는 루트로닉의 2020년 영업에 청신호가 켜진 것과 같다. 기존 신제품 “지니어스” , “클라리티 2” 에 이어 새로운 매출 성장의 동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고 전했다.

“라셈드 울트라”는 먼저 미국에서 출시되어 판매되고, 순차적으로 유럽과 한국에서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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