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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코로나에 덮친 조류독감 ... 바이러스 소독제 전문기업 '씨엘팜텍' 각광바이러스 소독제 전문기업 '씨엘팜텍', '코로나+조류' 공포 확산 속 소독 기술력 부각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외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중국에서 치사율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H5N1 조류독감) 발병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바이러스 소독제 전문 기업인 씨엘팜텍이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3명 늘어 15명이 됐다. 중국에선 지난 2일 자정 기준으로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만4천380명, 사망자가 304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중국 농업농촌부는 1일 성명을 내어 신종 코로나 감염증 최초 발생 지역인 후베이성과 남쪽으로 경계를 맞대고 있는 후난성에서 조류독감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부는 “후난성 솽칭 지역 샤오양시의 한 농가에서 키우던 닭 7850마리 가운데 조류독감 감염으로 4500마리가 폐사했다”라며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 직후 지역 당국이 가금류 1만7828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전했다. 후난성에선 지난해 4월에도 조류독감이 발병한 바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현미경 사진

가금류에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조류독감은 사람에게도 전염되며, 드물긴 하지만 사람 간 전염 가능성도 있다. 일단 감염되면, 조류독감은 치사율은 50% 이상으로 대단히 높은 편이다.

이에따라 '청결한 손씻기'가 권장되자 손소독제의 판매량 또한 급증하며 일각에선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손세정제' 판매량은 6천6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인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간편한 손 소독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소독제를 연구·개발하는 씨엘팜텍 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지난 2018년 설립된 씨엘팜텍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 및 구제역 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기능성 살균 소독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소독효과가 미흡한 기존의 소독제의 단점을 보완하여 국립 축산 검역원 소독제 인증 기관인 '전북대학교 가금류 질병 방제 연구센터'가 진행한 효능 평가 수행에서 높은 살균력을 보였을 뿐 아니라, 소독제 소독효력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및 구제역 소독제 관련 국내 특허를 3건이나 등록한 씨엘팜텍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조류독감 이슈까지 겹치면서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씨엘팜텍은 조류독감에 강력한 소독제 기술력을 보유하고있어 향후 사업 확장면에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지명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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